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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도 조심해야 할 유방암 진단법

KBS 1TV"불멸의 이순신"에 출현한 탤런트 고(故)김영임이 28세의 꽃다운나이로 세상을 떠난 사실로 큰 화제가 됐다. 낮아진 발병 연령으로 이제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방암에 대해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Chapter 1. 유방암의 이해.



유방암은 유방에 생긴 암 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만져지는 덩어리)이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유방의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한 암을 일컫는다. 하지만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고 어떻게 하면 유방암을 피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유방암 환자와 아닌 사람을 비교하였을때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이러한 차이점을 위험 인자라고 한다. 유방암의 위험인자로는 여성의 호르몬(에스트로겐), 연령 및 출산 경험, 수유 요인,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알려져 있다. 

Chapter 2. 유방암 자가진단법.


01. 거울 앞에 서서 유방을 잘 관찰한다.

- 유방 양쪽 크기가 다른지, 피부에 주름이 잡혔는지,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는지 체크한다.


02. 양 손을 깍지 껴 머리에 얹고 머리를 앞으로 민다.

- 유두의 위치가 다른지, 유방에 깊이 파인 부분이 있는지 체크한다.


03. 양손을 허리에 대고 거울을 향해 팔과 어깨를 앞으로 내밀어 고개를 숙인다.


04. 누운 상태에서 왼팔을 들어 오른손으로 왼쪽 유방을 눌러 멍울이 있는지 확인한다.


05. 유두를 살짝 짜 붉은 피나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4,5 번의 방법은 반대쪽 유방에도 시행한다.)


중요 - 위와 같은 자가진단에서 다음의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에게 좀더 자세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다음의 증상은 하단에 표기 되어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유방에 멍울이 만져진다.


◎ 한 쪽 가슴이 커져 양쪽의 크기가 비대칭이다.


◎ 유두에서 붉은색 분비물, 피, 맑은 분비물이 나온다.


◎ 정상적이었던 유두가 함몰되어 있다.


◎ 유방 피부색이 변색되었거나 부분적으로 두껍다.


◎ 유방의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변했다.


◎ 유두가 헐었거나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


Tip -  유방암 자가진단 시기는 폐경전 여성은 생리가 끝난 후 5 - 7일 뒤, 폐경기 이후의 여성은 매달 초가 바람직 하다.

Chapter 3.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지면 무조건 유방암 ??



많은 여성분들께서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중에 하나인데요. 멍울이 있다고 해서 꼭 유방암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멍울로인해 실제 검사 결과로 살펴보면 약 90%의 멍울이 암이 아닌것으로 나타납니다. 유방암의 경우에는 보통 통증이 없고 멍울이 딱딱하며, 표면이 호두처럼 오돌토돌하고 불규칙적이다보니 사제한 검사를 통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가려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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