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형편이 좋지않아 생계를 유지해야하는 가장이 교통사고로 누워있다면 다른 사람이 생계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만 간병인 사용 비용이 만만치 않다보니 쉽게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 3월 1일 이후 판매되는 자동차 보험 표준약관이 변경되어 간병인을 사용 하는데 큰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Story . 교통사고 간병비 신설된 이유.
교통사고 간병비 신설이 된 발단은 작년에 일어났던 한 사고가 발단이 되었습니다. 작년 7월 강원도 정선에서 큰 교통사고 발생했습니다. 이 교통사고에는 부모님이 죽고 생후 30개월, 10개월 남매만 생존하게 된 사고였습니다.
큰 사고때문에 두 남매는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어 간병인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에서는 간병비 지급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간병비는 지급하지 않았고 받기 위해선 소송을 제기라고 하였습니다. 이때 이 남매 아버지의 지인이 보험회사를 지탄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급격하게 퍼지게 되었고 결국 보험사는 간병비 지급을 모두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금감원은 자동차 표준 약관을 개선하여 교통사고 간병비가 신설되었다고 합니다.
Story . 교통사고 간병비 보상 지급 기준.
금융감독원에서 2017년 03월 01일 이 후 판매되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 상해등급 1~5등급의 중상해자에게 간병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입원간병비 지급 기준"을 신설했고 입원 시 하루당 8만 2770원의 간병비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상해등급에 따라 간병비 지급일수가 변동되는데요. 상해등급 1~2등급은 60일, 3~4등급은 30일, 5급은 15일까지 간병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부모가 중상해를 입었을 때 7세 미만의 유아의 경우에는 상해급수와 관계없이 최대 60일까지 별도로 간병비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는게 가장 좋지만 만약을 위해 내용을 알고 있다면 언젠가는 꼭 도움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운전 시 음주운전, 졸음운전은 아무리 운전을 잘 해도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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